Microsoft Telecom & Media/Entertainment forum을 다녀와서.. Handset

MS에서 주관하는 포럼에 참가하고 왔습니다.
MS에서하는 세미나는 처음으로 가보았는데 정장입고 오신분들이 80%더군요..
나중에 경품추천하는데 최소 대기업 대리/과장/차장급들이시더군요.. 난감..--;;
관련 업계분들이 다 같이 모이기 때문에 그런거 같더군요..
저야.. 핸드폰 어플이라 업계가 약간 틀린면도 있고..
개발쪽 MS관련 제품을 비쥬얼스튜디오/Office만을 쓰기 때문에 관련자 분들을 만나지는 못했습니다. 다행이다..--;

전반적인 내용은 Unified Communication 을 위해 MS에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니..
MS제품을 써달라는 내용입니다.

처음에는 전반적인 현재 IT동향을 설명하고 후반에는 MS 플랫폼및 제품소개로 이어지더군요.
왠지 1위를 주도하고 있는 곳은 왠지 반감을 가지게 되는 저로써는..
MS세미나니 당연한 것이지만..달갑게 보이진 않았습니다.

제가 핸드폰개발쪽에 있으니 관심은 역시 모바일관련 세미나 챕터였습니다.
오후 세미나중에 스마트폰이 우리나라에서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를 3가지를 들더군요..

1.문화적차이
2.이통사의독점
3.WIPI

문화적차이가 "우리나라는 회사에서만 일하고 회사를 나서면 메일등 회사 관련 업무를 안하는 문화"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럼 회사에서만 일하지...24시간 일을 해야 되는건지.. 여기서 살짝 반감..-_-;
그리고 스마트폰을 쓰면 언제어디서든 업무처리를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관련 동영상/시연을 보여주었는데 업무처리할때는 효율적이고 편하게 될거 같긴 하더군요..
근데 문화적 차이가 사외에서 업무를 보지 않기 때문은 아닌거 같습니다.

이통사의독점.. 이것은 공감이 되더군요..ㅎㅎ
1/2/3위가 지금까지 바뀐적이 없고 격차가 눈에 띄게 줄어든적도 없고 --> 발표자분의 말씀..
은근한 독과점.. 그런데 MS는 IT의 최대 독과점이자나..-_-; 
스마트폰에 WIFI가 안들어가는 이유도 이통사에서 제재하기 때문에 그렇겠죠..
"돈내고 무선인터넷을 써라" 이거 아닐까 합니다.

WIPI..음.. WIPI때문에 스마트폰이 발전할 기회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정통부에서 규격을 맞추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플랫폼입니다.
WIPI 플랫폼에 맞추느라 얼마나 고생했는데..ㅡㅜ 뇌리에 스치는 그간의 삽질들이 생각이 났습니다.
아직은 WIPI문제 많습니다. 하지만 로얄티 측면에서 보면 상당히 비용면에서는 매리트가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대중화 된다면 Window Mobile 5.0?6.0? 이 탑재되고 또 OS를 구입해야합니다.
나중에는 리눅스 OS가 탑재된 폰도 출시되긴 하겠지만 선점은 MS에서 하겠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MS 세미나라 그런지 선점에 민감한거 같습니다..

WIPI가 나와서 민감하게 들었던 부분이라 적어봅니다..^^


이외의 내용들은 생활속에서 MS의 기술들이 어떻게 적용되고 적용될 제품군들을 설명해주었습니다.
오전에 들은것 중에 프리젠테이션내용을 대부분 그림 한장으로 하시는 분이 계시더군요.
그림 한장에 문장하나로 프리젠테이션..
다른 수두룩한 영어가 적혀있는 프리젠테이션 자료보다는 훨씬 인상깊었습니다.
언젠가 프리젠테이션하면 이분을 컨셉을 잡아야겠습니다..ㅎㅎ

그리고 돈이 많아서 그런지 호텔에서 세미나를 하고 점심도 호텔뷔페로 주더군요..-0-;
혼자 먹어서 그렇지..--; 맛은 있었습니다.
마지막에 설문조사 적어서 제출하면 기념품을 준다기에 적어서 줫더니 
와인 한병을 주더군요.. 싼거겠지라고 생각햇는데 동생이 검색해보니 4만원대의 고가였습니다..
돈이 많긴 많은가 봅니다. 잘받아서 들고 왔습니다..ㅎㅎ;

MS세미나가 있으면 꼭 참석해야겠습니다.... 기념품이 쏠쏠...-_-;


덧글

  • 라면한그릇 2007/05/16 10:59 # 삭제 답글

    모바일쪽도 나름 관심있게 봤죠..저도 첫번째 문화적 차이라는건 좀 반감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칼퇴근후 업무를 연장하는게
    아니라 아예 야근을 하니까 -_-;;; 그런게 필요할리가 없을수도 있지 않겠어요? ㅎㅎ
    이통사들들도 나름 매너리즘인거 같고...저는 도시락으로 먹었는데 호텔뷔페 드시는분들이 더 부러웠는데 어떻게....T_T
    오전에 이미지로 프리젠테이션 하신분은 황리건 과장님으로 네이버에서 디자이너로 계시다가 오셨데요.
    그래서 비주얼적인 프리젠테이션을...하신듯...마소에 계신분들이 UX 관련해서 블로그들 많이 여시더라고요
    재밌던데요 ㅎㅎ
  • dicastyle 2007/05/16 11:06 # 답글

    /라면한그릇 비싼와인이었군요..^^ 돈번느낌입니다..ㅋㅋ
    라면님 말씀들으니 우리나라는 야근을 많이해서 필요가 없는거 같네요..
    우리나라는 야근을 하면 열심히 하는걸로 보니..-0-; 사실 일도 많습니다..ㅎㅎ
    스치는 얘끼들이지만 외국은 업무시간에 다 못하면 능력없는걸로 평가된다고 하니..
    이런 문화적차이인듯 하네요..
    자리에서 나온 음식은 어떠셨는지 모르겠네요..ㅎㅎ; 혼자먹어서 저는 뻘쭘..;;
    블로그 아시면 저도 좀 알려주세요~
  • 라면한그릇 2007/05/16 16:02 # 삭제 답글

    그러게요 일단 퇴근하고 집에가서 몰래 일할려면 당근 그런 폰이나 시스템 지원을 받아야 할지도 ㅎㅎㅎ
    www.uxfactory.net = 황리건과장님 블로그
    www.uxkorea.net = 준서아빠 김대우님 블로그 이정도예요...
    준서아빠님 블로그는 좀더 기술쪽이고 황과장님 블로그는 여러가지 짬뽕이랄까 ㅋㅋ
  • dicastyle 2007/05/16 19:00 # 답글

    /라면한그릇 감사합니다..^^
    구경가봐야겠네요..
    비와서 여엉하루가 눅눅합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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